헥사콥터 610급 드론 부품 정하기
Saker610 프레임을 활용할 때 가장 효율적인 부품들을 정리해 보겠다.
우선 프레임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할 수 있다.
사양을 보면 프로펠러나 모터, 배터리 등 어떤걸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는데 무시하자.
가장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조합은 직접 찾으면 된다. 여기서는 무게가 835g 이라는 것만 알면 된다.
지금 부터 부품을 하나씩 고르는 과정을 진행해 보겠다.
우선 FC는 Pixhawk4 를 사용하겠다. 무게는 약 100g 정도로 잡았다.
축간 거리가 610mm 이니 도형을 그려 물리적으로 사용가능한 최대 사이즈의 프로펠러를 확인 한다.
사용가능한 프로펠러는 최대 11인치(279.4mm)이다.
그러면 11인치 프롭을 사용하는 모터를 알아본다.
T-Motor에서 찾아본 결과 MN3110, MN3510, MN3508 이 세 가지 종류의 모터가 11인치 프로펠러를 사용한다.
그중에서도 프레임 무게와 비행시간을 계산을 따져보면 사용할만한 모터는 3개가 나온다.
모터 | 비행시간 | 배터리 | 페이로드 |
MN3510 KV700 | 약22분 | 4S 10000mAh | 약100g |
MN3110 KV780 | 약21분 | 4S 10000mAh | 약35g |
MN3110 KV470 | 약30분 | 6S 8000mAh | 약-50g |
이 중에서 선택한다면 MN3110 KV470 모터가 가장 효율적이다.
FPV카메라 정도만 장착할 생각이면 그대로 6S 8000mAh 배터리를 쓰면 된다.
짐벌을 달 생각이면 배터리를 6S 5200mAh로 바꿔 주면 되는데 비행시간은 19분 정도에 페이로드는 약 500g 정도 된다.
모터 하나의 최대 전류는 7.4A 이므로 ESC는 20A 정도만 써도 충분한데 20A는 6S 용이 거의 없다.
그러니 40A ESC를 써줘야 한다. 40A ESC라도 4S 가 있으니 꼭 6S 인지 확인해야 한다.
이정도면 Shaker610 프레임으로 만들 수 있는 제일 좋은 사양이지 않을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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